안녕하세요:)
수퍼비글로벌디자인그룹입니다.
수퍼비가 추천하는 전시회 함께 보시죠 🙂
디자인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서울지역 전시회 5곳 정보 공유 드립니다.
[앤디워홀: 비기닝 서울]
* 기간: 2021.02.26(금)-06.27(일)
* 장소: 더현대서울
이탈리아의 주요 미술관 투어를 마치고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대규모 회고전!
앤디 워홀의 사후 3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 주변에 다양한 형태로 남아있는 팝아트의 거장을 새로이 만나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유명 작품들이 많은 미국 팝아트의 선구자의 회고전으로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가진 전시회이죠.
총 6가지의 테마로 구성된 전시회는 각 테마별로 작품을 구성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스타들 및 유명인사들의 초상화 섹션으로 시작이 되며,
음악과 콜라보를 한 색다른 섹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시회의 티켓은 마치 앤디 워홀의 대표작 ‘캠벨 수프 캔’을 연상 시키네요.
주제에 맞는 디자인으로 티켓 마저 구성한 센스!
앤디 워홀의 작품을 미디어 아트로 만나보세요~
[거울 속의 거울]
* 기간: 2021.03.11(목)-07.25(일)
* 장소: 석파정 서울미술관
종로구 문화유적지 ‘석파정’ 내에 위치한 서울미술관에서 진행중인 전시입니다.
작품도 보고 산책도 하고! 일석이조!
따스해진 날씨속 자연에서 함께 걸어보세요! 🙂
작품 속에 입혀진 작가의 거울을 통해 우리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그 안에서 ‘거울 속의 거울’처럼 무한히 증식되는 자아와 세계를 만나보세요.
그리고 새로운 세상의 수많은 자아가 결국 본래의 자신을 형성하고 있는 예술 경험을 느껴보세요.
작품을 보며 ‘나’라는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는 전시입니다.
마음과 생각에 여유를 느끼며 작품을 감상해보면 즐거움이 배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림 같은 집]
* 기간: 2021.03.30(화)-05.30(일)
* 장소: KT&G 상상마당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집’의 의미가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2020년 들어 사람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은 이전 해 보다 훨씬 증가하였으며
이에 따라 집의 의미와 개념은 이전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집의 심리적 의미와 역할에 주목하게 된 것 입니다.
기본적인 주거 기능 외에도 일터, 운동건강, 카페, 여행 등의 다양한 기능을 ‘집’이라는 공간에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주거 트랜드 배경을 토대로 나의 공간을 좀 더 ‘나 다운/내가 지향하는 세계다운’ 곳으로 만들기 위한 예술적 방법을 제안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많은 이들이 집꾸미기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집이라는 공간은 자신이 제일 편해지는 공간이 되어야 하기에 좋아하는 것들과 색들로 꾸며보는건 어떠신가요?
전시회를 관람해보며 다양한 집꾸미기 소품들과 가구들을 보며 안목을 넓혀보세요!
[팀랩:라이프]
* 기간: 2020.09.25(금)-2021.08.22(일)
* 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 컬렉티브 teamLab은 2001년 활동을 시작하여 세계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창작집단입니다.
아티스트, 프로그래머, 엔지니어, CG애니메이터, 수학자, 건축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예술을 통해 인간과 자연, 개인과 세계의 새로운 관계를 탐구하고 표현합니다.
teamLab,<물입자의우주,TranscendingBoundaries>©teamLab
teamLab,<꿈틀대는골짜기의꽃과함께살아가는생물들>©teamLab
미디어 아트를 기반으로 하는 작품들로 시각적인 볼거리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통한 사람 손을 인식하여 터치할 때 마다 화면이 바뀌는 것 또한 기존 전시회들과는 다른 새로움을 주는 전시회입니다.
특히, 인상깊게 볼 섹션은 벽면에 몸이 꽃으로 이뤄진 동물 형상이 지나갈 때 손을 터치하면 소리를 내며 서서히 사라집니다.
거대한 꽃들도 사람 손에 반응해 시들고, 또다시 자라납니다. 몰입감을 자아내는 화려한 볼거리 속에서 생명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를 품고 있습니다.
[뮤지엄 오브 컬러]
* 기간: 2020.12.24(목)-2021.08.29(일)
* 장소: 63아트
컬러는 우리 삶을 구성하는 필수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둘러싼 수많은 컬러가 주는 다양한 시각적 자극을 통해 세상을 인식합니다.
또한 컬러는 예술가들의 무한한 영감의 원천이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는 작품속에서, 우리의 삶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컬러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껴볼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입니다.
우아한 초대, 블랙
레이디 파파베르, 레드
꿈결을 걷는 시간, 핑크
내 기억 속의 바다, 블루
8월의 어느 날, 선셋
봄날의 산책, 비비드
순간의 마법, 레인보우
시들지 않는 정원, 그린
너머의 환상, 컬러 팔레트
각기 다른 9가지의 색으로 꾸며진 뮤지엄오브컬러!
하늘 아래 같은 색은 없는거 아시죠? 디자인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 중 하나, 색감.
테마별로 구성된 전시회를 보며 각각의 색깔에 대하여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